티스토리 뷰

 

 

 

 

 

 

 

날도 춥고 오늘은 칼국수를 먹으려고 

간곳은 용인시 기흥구 신갈에서 칼국수를 가장 맛있게

하는 [총각손칼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때부터 총각손칼국수 집은

있었답니다. 그만큼 저는 단골중에 단골이지만

사장님은 기억 못 하시죠 ㅋㅋㅋ...

제 나이가 30살이니.. 16년이상을 한곳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네요.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11시 ~ 새벽5시까지

주말은 오전11시 ~ 오후1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최고죠? 20대 초반땐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

새벽에 속풀려고 칼국수를 먹으러 갔었는데.. 헤헤

아.. 저는 신갈에서 20년넘게 살고있는 청년이에요 ^^.

 

 

 

 

 

 

 

 

갈국수는 역시 수타면이 최고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여기 총각손칼국수에 계시는

주방장님들은 다들 뽀빠이랍니다..

팔에 근육이 어마어마하죠..

저런 근육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시니

면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수 밖에 없겠죠?

 

 

 

 

 

 

 

 

또 하나의 매력이 있어요

칼국수면이 무한리필이 된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런맛에 면까지!! 최고죠?

학생들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해서 이렇게

해주시는게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리필 칼국수면이라고 해서 미리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 그때 그때 반죽하셔서 삶아 주시는거라서

아주 면발이 탱탱합니다.

저는 꼭 한번은 면 리필을 해서 먹는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하하하...

 

 

 

 

 

 

 

반찬은 두가지 뿐입니다.

신김치 와 덜익은 김치(겉절이 개념?)

솔직히 칼국수는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죠

다대기 앵념장 촥 풀어서

후추 조금 넣고 김가루 쇽쇽 뿌려서

먹으면 반찬이 필요 없는 음식중 하나죠..

 

총각손칼국수가 얼마나 맛집이냐면

평일에도 줄을 서야되요 ... 주말은 무조건 줄이고요 ㅋㅋ

동네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칼국수죠 ..

원래 맛집은 동네사람들이 추천해주는곳이 진정한

맛집 아니겠습니까?

동네주민으로써 용인 신갈 총각손칼국수 진짜 맛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