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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 배우 [수애] 주연의 영화

[님은 먼곳에]를 준비했습니다.

장르가 .. 전쟁? 드라마? 애절한 멜로 영화는

아니지만 배우 수애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배우 수애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그래서 수애 님이 나오는 작품은 거의다 봤지요

제가 오늘 준비한 수애 영화 [님은 먼곳에]는

2008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작품성으로 본다면 정말 괜찮은 영화인데

네이버 평점의 기준이 .. 정말 잘못된 것 같아요.

수애 팬이라서 이러는게 아니라

너무 스펙터클하고 현란한 영화에만 평점이 높고

이렇게 작풍성으로 인정받는 영화는 평점이 좋지 못해요..

네이버 평점 시스템을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에 나온 [님은 먼곳에]의 줄거리를

읽어보면 멜로 영화의 느낌을 풍기지만

제가 본 영화 [님은 먼곳에]는 멜로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깊숙하게 들어가 본다면

순이(수애)의 자아를 찾는 여정??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는 관점이 다들 다르기 때문에

저랑 다른 느낌을 받은 관객들도 있겠지만

제가 영화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아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적을껀데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영화 [님은 먼곳에]를 한번

보고 후기를 댓글로 남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

 

 

 

 

 

 

 

 

수애 영화 [님은 먼곳에]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가끔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걸

유일한 낙으로 살아가던 순이(수애)

(영화에서 순이는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순이는 시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매달 한번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순이에게 한번도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상길은 어느 날, 순이에게 이렇게 묻는다

"니 내 사랑하나?"

하지만 상길에 물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온 순이는

다음 달도 여느 때처럼 면회를 가지만,

남편 상길이 베트남 전에 지원해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를 결심한다...

(여기서 저는 의문이 들었어요.... 정말 사랑해서 남편을 찾으러 가는건가..)

순이가 어떻게 베트남에 가느냐??

그 것은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를 해서 베트남에 가는 것이다..

그렇게 남편을 찾아 떠나는 순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자신감없고 내성적인 순이가 위문공연을 하면서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영화를 보는데

빠질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수애가 밴드와 같이 춤을 추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데 정말 ㅠㅠ..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나옵니다.

영화 중간에 전쟁 장면들도 나옵니다.

그래서 [님은 멋곳에]의 장르가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멜로인지.. 드라마인지.. 가족영화인지..

하지만 확실한건 영화 속 순이(수애)의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과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 등등..

볼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 모든 이미지 출처 영화 님은 먼곳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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